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죠르노 죠바나/미디어 믹스 (문단 편집) === [[JORGE JOESTAR]] === 부도가오카 학원으로 불려나온 [[죠지 죠스타(JORGE JOESTAR)|죠지(JOJI) 죠스타]]에게 디아볼로 수색 의뢰를 하면서 첫 등장. 본명은 시오바나 하루노(汐華初琉乃)로 일본계 이탈리아인이다. 보스인 디아볼로 실종 이후 수장을 잃은 파시오네 패밀리를 접수하여 이끌었다. 죠지(JOJI)가 [[카토 츠쿠모쥬쿠]]에 의해 우주로 날려간 뒤에는 등장이 없다가, 이후 디아볼로와 [[키라 요시카게]]의 시체가 발견된 애로우 크로스 하우스로 왔다가 모리오초로 날려온 [[죠지 죠스타 2세|죠지(JORGE) 죠스타 2세]]와 만난다. 죠지(JORGE)에게 [[비욘드]]가 붙어있다는 것을 알고 죠지(JOJI)에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죠지(JORGE)에게 사건의 진상을 알아낼 것을 의뢰한다. 하지만 범인의 상을 간파해 낸 죠지의 추리에 깜짝 놀라고, 그런 죠르노의 모습에 죠지는 짚이는 데가 없냐고 물으나 모른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부차라티에 의해 거짓말이라는 것이 발각되어 추궁당하는데,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어. 나는 거짓말에 속은 쪽이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그때 이전 세계에서 [[메이드 인 헤븐(죠죠의 기묘한 모험)|메이드 인 헤븐]]을 통해 시간을 넘어온 엔리코 푸치가 등장, '신은 네게 실망했다'고 말하며 죠르노를 처리하려 한다. 그러나 [[스기모토 레이미]]가 가지고 있던 화살을 통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을 발현시키며 도리어 푸치를 원작에서의 디아볼로와 같이 죽을 수도 살 수도 없는 상태로 만들며 쓰러뜨리는데... 사실 죠르노는 디아볼로와 동일인물이자, [[디오 브란도]]의 수하로 움직이고 있었다. 안토니오 토레스를 시켜 사건을 일으킨 것이 바로 죠르노. 푸치가 나타나기 직전, [[헤븐즈 도어(죠죠의 기묘한 모험)|헤븐즈 도어]]의 능력으로 시체를 조사하던 [[키시베 로한]]과 NYPD 블루가 디아볼로에게 홀수 페이지밖에 없다는 것을 찾아내었다. 원래 사람의 기억을 책으로 만들어 읽을 때 홀수 페이지와 짝수 페이지가 다 있어야 하지만 디아볼로에게는 짝수 페이지가 없던 것. 그래서 어딘가에 짝수 페이지를 가진 녀석이 있다고 추정하는데, 그때까지 기억을 읽지 않았던 것은 [[비네거 도피오|도피오]]와 죠르노뿐이었다. 그래서 우선 도피오를 의심하지만 정상적으로 페이지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남은 죠르노의 기억을 읽으려 책으로 만들었을 때 여태까지 죠르노로 행동했던 것은 사실 안토니오 토레스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정확히 말하자면 안토니오 토레스의 몸에 죠르노의 영혼만이 들어가 죠르노로써 움직였던 것. 엔리코 푸치가 애로우 크로스 하우스에 나타났던 것 또한 디오의 명령으로 더이상 이용가치가 사라진 죠르노와 안토니오를 처리하기 위함이었다. 정체가 밝혀진 뒤, 죠르노는 다시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 시체 상태였던 디아볼로의 몸을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회복시키고 나타나 킹 크림슨의 주먹으로 죠지의 가슴을 꿰뚫는다. 다른 동료들의 저항을 킹 크림슨의 능력으로 회피하고, 반쯤 죽은 죠지를 데리고 애로우 크로스 하우스의 능력을 통해 이전 세계로 돌아가 디오 브란도의 앞에 도착한다. 하지만 100년간의 잠에서 깨어난 디오는 힘을 회복하기 위해 디아볼로의 피를 빨려 하고, 이에 킹 크림슨으로 반격하려 하나 [[죠나단 죠스타의 스탠드|더 패션]]의 예지와 [[더 월드(죠죠의 기묘한 모험)|더 월드]]의 능력에 의해 무력화되어 죽지 않을 정도로만 피를 빨린다. 이후 디오와 함께 사라지고, 디오, 그리고 쓰러뜨린 다른 세계의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카즈]]의 몸과 함께 빈사상태로 다시 나타난다. 궁극생명체의 힘을 손에넣은 디오는 계획대로 자신의 흡혈귀로써의 혼 반쪽을 넣어 죠스타 가의 피가 흐르는 죠지를 자신의 대역 및 보험으로 만들려 하지만, 그때 디아볼로에서 다시 죠르노 죠바나로 돌아온 죠르노는 죠지 대신 자신을 대역으로 만들어 달라고 디오에게 부탁한다. 디오는 죠르노를 36순 뒤 디오 브란도의 아들이라고 알고 있었기에 '열차강도의 자식 따위에게는 자격[* 죠스타 가의 피.]은 없다'고 일축당하나, 죠르노는 목 뒤에 있는 반점을 보이면서 '나는 당신의 아들이다'라고 고백한다. 사실 죠르노는 죠지(JORGE)와 같은 첫 번째 세계의 죠르노였으나,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능력으로 세계가 순환되는 것을 뛰어넘어 36순 뒤의 세계까지 도달한 것. 그에 디오는 죠르노에게 자신의 영혼 반을 넣어 대역으로 삼는다. 마지막 순간, 죠지에게 '용기'를 가지라는 메세지를 남기고 디오가 된 죠르노는 그대로 다시 관 속에 유폐. DIO로써 이후 쿠죠 죠타로에게 쓰러지고, 카즈와의 싸움에서 스탠드를 잃은 디오에게 계획대로 더 패션과 더 월드를 다시 회수당하게 된다. 죠르노는 원작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초인적인 이미지였고, 원작자에게 자문을 받아 설정했다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의 대사에서도 디오를 과거의 멍에 정도로 생각하는 것에 비해, 죠지 죠스타에서의 죠르노는 아버지의 애정을 갈구하는 등 인간적인 이미지에 가깝다. 디오의 수하로 움직이고, 자신이 배신당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디오를 계속 따르는 것 또한 확실하게 이유가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아버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자신이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이유에 가까웠으니. 이 소설 역시 감수를 안 받았는 증거이긴 하다. 다른 인격인 디아볼로는 디오의 수하로 움직이면서 스스로는 손을 더럽힐 수 없었기에 만들어낸 가상의 인격이었다. 이후 세계에서도 디아볼로가 존재했던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죠르노 자신이 '악인'이라고 여긴 디아볼로를 스스로가 악행을 저지르기 위한 인격으로 삼았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죠르노 자신이 아버지인 DIO가 되었기에 자신이 자신을 낳았다는 [[타임 패러독스]]가 생기게 되는데, [[페넬로페 데 라 로사]]와 [[스기모토 레이미]]등의 예도 있는 것을 보아 모르고 한 설정은 아닌 듯. 여기서 6부 디오의 인간상이 1, 3부와 조금 바뀐 것을 설명할 수 있는데, 원래 죠르노의 몸이었기에 부활한 직후(6부 시점)에는 디오의 인격에 죠르노가 섞여있어서 천국을 목표하는 등 이성적이고 초연한 모습을 보이나, 시간이 지나면서 디오의 혼에 침식되어 3부에서 죠타로와 싸울 시점에서는 완전히 디오와 가까워졌다는 것. 또한 그 사이 자식들을 남긴 이유도 자신을 낳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설명이 된다. 이름이 ジョルノ・ジョバァーナ가 아닌 ジョルノ・ジョヴァーナ인데, 36순 뒤 죠르노로써의 이름인지, 원래 이 이름인지는 알 수 없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조금씩 바뀌는 건 주로 36순 뒤의 세계에서만 부각되었지만 원작 1~6부의 세계가 되는 첫 번째 세계에서도 캐릭터들의 이름이 죠죠 원작과 이름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 여러 캐릭터가 재해석되고 재창조된 죠지 죠스타 가운데서도 특히 이질적이고 상징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